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제6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오는 3월 22일 오후 3시,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지난 총회에서 오후 개최안이 통과되면서 서치는 기존 10시 개최에서 오후 시간대로 변경하게 됐고, 지난 13일 구회장협의회를 통해 여론을 수렴·최종 확정했다.
구회장들은 “젊은 대의원들이 토요일 진료를 포기하고 대의원총회에 참석해야 하는 부담감을 줄이자는 취지로 통과된 안인만큼 3시경 시작해 알찬 회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구회장들은 지난 총회에서 논의된 바 있는 구회 대의원배정안에 대해 구회에서 자발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당시 총회에서는 대의원 배정에 있어 현직 구회임원을 우선으로, 명예회장, 선출직 출마 예정자 등에 우선순위를 주자는 데 의견이 모아진 바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