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구총회] 서대문구, 김용수 신임회장 선출

2014.03.06 14:10:33 제581호

지난달 26일 정기총회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김대영·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달 26일 연세대학교동문회관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 김용수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용수 신임회장과 함께 새집행부를 이끌 부회장단으로는 신동환 부회장과 이선복 총무이사가 선출됐으며, 감사로는 엄강우 前회장과 손범식 회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회무 및 사업 보고, 세입세출 결산 및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올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무난하게 통과됐다. 일반안건으로 ‘2014년도 구강보건 센터(보건소) 지원의 건’과 ‘서대문구치과의사회관 활용에 관한 건’ 2개가 다뤄졌다.

 

서대문구회는 지난 47차 총최 의결 사항에 따라 지난해 구강보건센터 사업 중 장애인 진료 사업에 참여했고, 이 사업을 올해도 연장 시행할 것을 의결했다. 특히 서대문구회관의 활용과 관련해서는 사무국 기능에 지장이 없는 한도 내에서 장·단기 임대 등 추가 활용 방안을 개발하는 등 구회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집행부에 일임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김대영 회장은 “그동안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신 선후배 동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서대문구회를 이끌게 된 새 집행부에게도 많은 격려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Interview] 김용수  서대문구회 신임회장

 

“회원을 위한 올바른 판단할 터”

Q. 신임회장으로서 각오는?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회원들을 위해서 앞으로 2년간은 ‘나’를 버리고 ‘우리’를 위해 살아갈 각오가 돼 있다. 특히 올해는 서치는 물론 치협의 선거가 있는 해로 어떻게든 ‘선택’을 해야 하는 해다. ‘나’를 위한 것이 아닌 ‘우리’를 위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


Q. 회무에 있어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두말할 필요 없이 회원과 회원 간, 회원과 집행부 간의 소통이다. 또한 원로 및 선배회원과 젊은 회원들 간의 이해의 폭을 좁히는 일도 물론 중요하다. 회원들의 의견을 잘 듣고,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는 집행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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