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구·이하 조직위)가 3차 실무회의를 지난 6일 개최했다.
올해 SIDEX에서는 기념품 교환처, 물품보관소, 학술 현장등록처 등의 장소가 변경되고, 스탬프 투어와 같은 새로운 이벤트를 시행키로 했다. 또한 지난해 대회에서 치과의사와 스탭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았다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치과의사, 스탭, 참가업체 등의 네임택 색깔을 다르게 제작하기로 했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와 재단법인 스마일에 무료부스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서치 창립 90주년을 기념하는 2015 SIDEX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은 다음달 21일부터 30일까지 신청 접수받아 5월 13일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SIDEX 강현구 조직위원장은 “차기 집행부에서 SIDEX를 준비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