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코리아 렉처 투어 순항중

2014.05.22 16:33:21 제591호

지난 18일 경기 200여명 참가 성황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하 네오)이 부산과 광주에 이어 지난 18일 광교 테크노벨리에서 ‘코리아 렉처 투어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치과의사 80명, 치과기공사 50명, 치과위생사 등 스탭 70명 등 2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다. 최근 열린 광주 렉쳐투어에서도 개원의와 스탭 총 200여명이 참석해 흥행을 이룬 바 있다. 네오 코리아 렉처 투어는 대규모 세미나가 수도권에서만 진행돼 참석하기 어려웠던 지방의 개원의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된 전국 투어 심포지엄이라 할 수 있다.

 

네오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과 광주 그리고 이번 경기까지 코리아렉처투어 누적 참가자는 1,000여명에 달한다. 경기 렉처투어는 ‘Management of Implant Complications’을 주제로 총 11인의 연자가 강연에 나섰다. 특히 네오 허영구 대표의 ‘Successful Clinical Application of the Innovative Neobiotech Products’의 강연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강연 후에도 관련 제품 문의가 쇄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영구 대표는 ‘Peri-implantitis & Failed Implant 간단한 대처법’에 대해 10년 이상 장기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처치와 예방법 노하우를 공유했다.

 

양홍석 원장은 성공 케이스는 물론 조금 아쉬웠던 케이스를 공개해 개원가에서 Sinus 시술에 대한 접근 시 유의점을 짚어주었다.

 

김종엽 원장의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로 진화해야 하는 개원의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원장의 강연 후에는 트리오스를 이용해 직접 스캔을 해보는 기회가 전시부스에서 주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공사 세션 첫 강의는 김용철 소장이 나서 ‘지르코니아 컬러링 테크닉’에 초점을 맞춰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전창훈 소장과 안효원 실장이 트리오스를 활용한 케이스 리뷰를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기공 세션에서는 5축 카멜레온 밀링기를 시연해 강연 이외의 볼거리를 제공했고, 전반적인 트리오스 시스템에 대해서는 고재일 연구원이 강연하였다.

 

스탭 세션에서는 김영준 교수를 비롯해 김지윤 실장, 임효진 강사 등이 나서 환자상담 및 마케팅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네오는 경기에 이어 다음달 1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울산 렉처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053-746-2804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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