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측교정의 4대 난제 해결

2014.06.12 11:21:27 제594호

연세치대 세미나, 다음달 6일 코엑스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이하 연세치대)이 주최하는 ‘하루에 배우는 손쉬운 설측자가결찰 교정, 설측교정의 4대 난제 해결’이 다음달 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개최된다.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3차원 조절을 이용한 진단기법 △Single wire를 이용한 배열/토크 콘트롤 △자가결찰 브라켓을 이용한 실전 설측교정 술식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설측교정의 4대 난제로 △진단 및 셋업 오더의 어려움 △장치 부착 및 배열의 어려움 △고정원 조절의 어려움 △토크 조절의 어려움 등으로 설정하고,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세미나 관계자는 “설측교정은 성인환자를 위한 좋은 대안임에도 불구하고, 순측에 비해 접근의 난이성, 치료의 어려움, 고가의 장치 제작 등으로 어려웠던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오히려 순측교정보다 더 쉬울 수 있는 설측교정의 면면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미나에서는 설측교정의 4대 난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동영상을 통해 장치 적용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설측교정의 자신감을 배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치협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되는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일반의 10만원, 전공의 5만원이다.

 

◇문의 : 02-2228-3096

 

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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