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장치 측정 수수료 인하 필요

2014.07.07 16:34:35 제596호

서치 자재위 초도회의서 논의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자재위원회가 지난달 23일 초도회의를 열고,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측정 수수료 인하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최근 개원가에서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즉, X-ray 및 파노라마, CT 등에 대한 시험검사 시 측정수수료가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기훈 자재이사는 “방사선장치 시험검사 비용이 적절한지에 대해 회원들의 불만이 높은 것으로 안다”며 “이와 관련해 관련 기관과 업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치협 및 유관단체 등의 협력을 통해 검사수수료를 낮추기 위한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TL배지, 의료폐기물 수수료에 대한 부분도 검토했다. 특히 의료폐기물 처리는 정상적으로 하고 있으나 서류상 신고를 하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 밖에도 구별 현상액·정착액 처리현황 및 불량치과기자재 사례를 검토했으며, SIDEX 2015 발전방향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권태호 회장과 강현구 부회장, 정기훈·김태균 자재이사가 참석했으며, 신임위원에 대한 위촉패 전달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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