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예방부터 처치까지

2014.07.07 16:49:30 제596호

지난달 22일, 가이스트리히 서울 심포지엄 ‘성황’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지난달 2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가이스트리히 심포지엄 서울 2014’를 개최했다.

 

가이스트리히코리아는 매년 국내외 유명 연자들을 초대해 임플란트 및 골이식에 관한 학술적 지식과 임상적 경험을 나누는 장을 마련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 역시 성대한 학술과 임상 정보를 공유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임플란트 수술과 골이식이 일반화된 한국은 그 술기가 이미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해외의 많은 치과의사들이 한국 치의들의 기술을 배우고자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 치과계는 문제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예방치료와 합병증 및 임플란트 주위염을 치료하는 사후치료 부분에 있어서는 풀어가야 할 부분이 많은 게 사실이다.

 

‘State of the art concepts in Dental Implantology from tooth extraction to peri-implantiti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한국 치과계가 안고 있는 문제, 즉 예방치료와 사후처치에 대한 현주소를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300명이 넘는 참석자가 좌석을 가득 메워 이에 대한 높은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이스트리히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국내외 임상의들의 학술적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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