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 서포터즈’ 활약…임상 노하우 공유 새로운 통로 기대

2016.03.02 10:09:56 제672호

유저가 전하는 제품 사용 노하우 ‘인기’

DV 서포터즈가 지난달 14일에 개최된 ‘제10회 2016 샤인학술대회’ DV World에서 첫 활동을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DV 서포터즈’는 치과기자재전시장 핸즈온 부스에서 치과의사들이 직접 제품에 대한 시연을 선보이고, 부스를 방문한 치과의사에게 자신의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활동을 펼치는 새로운 개념의 임상정보 ‘소통’ 창구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샤인학술대회에서는 총 7명의 DV 서포터즈가 DV World에 참여해 제품 핸즈온 부스에서 시연을 펼쳐 보였다. DV 서포터즈가 참여한 부스에서는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으로 빠른 식립을 가능하게 하는 ‘SIS (SHIN HUNG IMPLANT SYSTEM)’에 대한 임상정보 공유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SIS 유저 원장이 부스를 찾은 치과의사에게 자신이 경험한 케이스를 통해 SIS를 더욱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까지 공유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더욱 쉽게 도왔다. 이 밖에 DV 서포터즈 부스에서는 높은 강도와 뛰어난 심미성으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유니버설 심미 수복 레진 ‘Beautifil Injectable’, 강한 힘과 유연성을 함께 지닌 근관치료제 ‘K3XF File’, 빠르고 간편한 근관치료파일 ‘iRace File’ 등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해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 현장에서 DV 서포터즈 및 핸즈온 부스를 방문한 이들은 “직접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치과의사가 직접 제품에 대해 알려주니 제품에 대한 설명이 더 와 닿았다”며 “제품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외에도 유저와 함께 직접 경험한 임상 팁과 사용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무엇보다 같은 임상 고민을 가진 치과의사와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고, 다양한 부스의 DV 서포터즈를 통해 여러 제품의 임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돼 만족스러웠다는 평이 이어졌다.

 

DV 서포터즈는 향후 지속적으로 전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며, 오는 27일 열리는 ‘2016 Damon Symposium’과 오는 4월 15일부터 17일에 열리는 ‘SIDEX 2016’ 전시회 중 16일과 17일 양일 간 DV World의 핸즈온 부스에서도 활동할 예정이다.

 

DV 서포터즈 참여를 원하는 치과의사는 전화 080-811-2201로 문의하면 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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