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이하 KAOMI) 우수회원제도위원회(위원장 허성주)가 주최하는 ‘2013년 KAOMI 하계특강’이 오는 7월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하계특강은 KAOMI가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로 인준을 받은 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학술강연회로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KAOMI 하계특강은 우수회원이 되기 위한 필수 코스지만, 일반 회원과 비회원들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이날은 총 4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먼저 김지환 교수(연세치대 보철과)가 ‘Occlusal clearance 부족한 경우의 임프란트 치료’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선다.
이어서 ‘임프란트 보철물의 Emergence profile과 임프란트 주위염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양조 교수(서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지견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2개의 강연을 맡은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은 ‘골질이 불량할 때 loading 시기 결정’과 ‘장기간 안정적인 임프란트 교합설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