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 학술위원회(이하 학술위)가 지난 17일 5차 회의를 열고, 내년 5월 8일과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15 국제종합학술대회 강연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펼쳤다.
심동욱 이사는 “내년도 학술대회는 각 분야별 전통적인 치과치료와 최신 흐름을 비교분석 할 수 있는 컨셉으로 정한 만큼 이에 걸맞는 연제와 연자를 선정하는데 포커스를 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술위 모 위원은 “특히 젊은 치과의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접근 할 수 있는 부분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각 분야별 재료선택 가이드 등 기본적인 노하우 전달은 물론 최신 임상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 프로그램은 물론 토론식 심포지엄, 핸즈온 코스 진행 등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학술위는 다음 달 중으로 연제와 연자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