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백년대계 위해 모두 하나되는 원년 되길”

2015.01.12 17:41:16 제620호

최남섭 회장, 치협 시무식서 강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치과의사회관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5년 새해의 새로운 희망을 준비했다.

 

치협은 지난 5일 최남섭 회장, 마경화 부회장, 이성우 총무이사를 비롯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치협은 이날 시무식을 통해 산적해 있는 현안과 치과계의 미래를 위해 임직원이 함께 능력을 결집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남섭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임직원 모두 잘 견뎌내고 슬기롭게 대처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의료영리화 저지, 사무장치과 척결, 의료기사법 등 의료인력과 관련한 업무영역 문제,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치과의료법 추진, 덴탈시니어 오블리제 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치과의사 대국민 신뢰 회복을 무엇보다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남섭 회장은 “치과계 미래를 위한 여러 사업을 시행하는 첫 단계로서 임원뿐 아니라 직원들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치과계 백년대계를 위해 첫 단추를 잘 끼워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하나가 되자”고 강조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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