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반용석)가 지난 6일 경산 인터불고 C.C.에서 봉사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제8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골프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장영준 부회장 및 각 지부 회장, 지구분회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반용석 회장을 비롯한 4개 지부장(부산·대구·울산·경남)의 시타로 시작된 골프대회는 회원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수상자에게 상금·상품을 수여하고 회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한편 이날 참가한 회원들로부터 약 2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수익금은 2016 캄보디아 해외의료 봉사활동을 위한 경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