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가 지난달 17일 중동 치과의사를 국내로 초청,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Implant Dentistry Course for Innovative IBS Implant System’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왕제원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서 강연과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보철중심의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이해와 핸즈온 △최소한의 태핑에 의한 골질 개선법 △해부학적 구조물을 보호하는 ‘Gentle 태핑 시스템 핸즈온’ △기존 상악동 골이식의 문제점을 해결한 ‘C.M.C. 테크닉’ 실습 △빠른 골치유와 조기부하가 가능한 ‘매직 FC’ △원바디 임플란트 시스템인 ‘MagiCore’의 이해와 실습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실습위주의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 도를 끌어올렸다는 게 IBS임플란트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 참가자는 “4단계가 아닌 6단계로 나뉜 새로운 골질 분류와 각 단계에 따른 차별화된 시술법 선택은 매우 놀라웠다”며 “이를 통해 수술의 성공률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관계자는 “IBS임플란트의 서지컬 시스템이 중동에 보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정기적인 현지 임상교육도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