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에 금기연 교수

2016.08.11 10:41:22 제693호

“장애인치과병원 발전에 힘쓰겠다” 포부 전해

금기연 교수(서울치대 보존과)가 제5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으로 임명됐다.


서울대치과병원이 수탁 운영 중인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지난달 29일 제5대 병원장으로 금기연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금기연 신임 원장은 “평소 장애인 치과진료에 관심이 많았는데 장애인치과병원으로 오게 돼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애인 구강증진을 위해 진료에 힘써주는 직원들 덕분에 장애인치과병원의 발전 가능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금 병원장은 “장애인 치과병원 발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 원장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무부원장,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과장 및 주임교수, 교육역량개발실장, 진료 처장 등을 역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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