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이성복·이하 치과감염학회)가 오는 23일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병원 감염 조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이성복 회장(대한치과감염학회),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 김수관 교수(조선치대) 등이 연자로 나선다. 주요 강연으로는 △치과병원 인증평가 감염관리 부문의 노하우 △2015년 메르스 감염 이후의 현재 △치과 감염관리의 대책 △대한치과감염학회의 미래 역할과 전망 등이다.
치과감염학회 측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과 지카 바이러스, C형 간염 바이러스 등 감염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치과감염학회의 역할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최근 대두되고 있는 감염에 대한 이슈를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며 등록비는 2만원이다.
◇문의 : 062-220-3814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