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지난 2일 빛고을 광주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주요도시 순회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부산에 이은 두 번째다.
문성용 교수(조선치대)가 좌장을 맡은 광주 세미나에서는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와 알나와스 교수(독일 마인츠대학)가 강연에 나섰다. 권용대 교수는 ‘임상 적용으로 보는 스트라우만 라인업’을 주제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는 참여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강연을 진행,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알나와스 교수는 ‘New hardware and new technology leads to less segmentation’을 주제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를 적용한 새로운 임플란트 트레드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광주 뿐 아니라 주변 도시의 개원의까지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세미나의 한 참가자는 “이번 지역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치료 트렌드와 테크닉을 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향후 진행될 스트라우만 지역 세미나에도 기대가 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광주 세미나를 통해 그간의 임상적 갈증이 해소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