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이하 전남지부)가 지난 18일 전남 장흥 JNJ 골프리조트와 장흥 우드랜드에서 친선 골프대회 및 가족동반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전남지부 회원 90여 명 및 가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연을 벗 삼은 열정과 화합의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JNJ 골프리조트에서 친선 골프대회를,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골프대회에 참여하지 않는 회원과 가족을 위한 힐링 걷기대회와 야유회로 나눠 진행됐다.
전남지부 홍국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넓은 지역에 고루 분포된 전남지부 분회가 지역간 거리, 선후배간 계층을 넘어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는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 골프대회는 양재식 회원(순천분회)이 68.8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김용욱 회원(영광분회)는 73타로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전남지부 친선 골프대회에는 치협 이해송 감사, 이재윤 홍보이사,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 전북지부 장동호 회장, 경남지부 강도욱 회장, 전남치대동창회 정병초 부회장, 전남치기공사회 이덕범 회장 등 내외빈이 자리해 전남지부의 장도를 기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