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치과생활 2017 가을·겨울호’ 평가회가 지난달 28일 진행됐다. 이번 평가회에는 편집인을 맡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안현정 공보이사를 비롯해, 편집위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이 특참, 그간 책 발간을 위해 노력한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지난달 발간된 통권 165호 ‘즐거운 치과생활’은 서울지부가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읽는 국내 유일의 치과전문 잡지로, 점차 열독률이 높아지고 있다. 안현정 공보이사는 “치과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흥미로운 내용을 담는 데 중점을 뒀다”며 “풍성한 내용이 담길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편집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즐거운 치과생활 2017 가을·겨울호’에는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옷차림 방법 △잇몸약에 대한 의학적 정보 △세월호 참사에서 피해자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큰 역할을 법치의학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치과에 대한 환자들의 막연한 두려움을 훌훌 털어버리는 역할을 ‘즐거운 치과생활’이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