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조정근 재무이사가 자리를 함께해 금천구회의 그간 활동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현재 가장 중요한 사안은 구인난 해결”이라며 “서울지부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구인난을 해결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울지부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천구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2017년도 감사보고서 및 사업, 결산보고서를 차례로 원안 가결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서와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특히 재정건전성과 타 구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회원 결혼 축의금 50만원을 10만원으로 인하하기로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아울러 금천구회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김정무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김정무 신임회장은 “재미있고 단합된 금천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행사 시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라고, 많은 질책과 충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금천구회는 제1감사에 강창성, 제2감사에 윤병근, 제3감사에 전상언 前 회장을 선임했다.
한편 이날 금천구회 박재영 공보이사가 서울지부와 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치과의사회 모범회원 표창을 수상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interview_금천구회 신임회장 김정무 미가입 회원 유치 ‘맨투맨’으로! ![]() 현재 치과계가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에 직면해 있다. 이런 때일수록 금천구회 회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회무를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관내 미가입 회원들을 제도권 안으로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 Q. 미가입 회원들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은? 금천구 내에 미가입 회원은 10% 정도이다. 한 번도 만나보지 않았을 때는 두려움이 생기게 마련이므로 미가입 회원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연락드리며 맨투맨으로 접촉을 시도하겠다.이로써 그들에게도 앞으로 금천구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