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미동이 SIDEX 2018에서 신제품 및 인기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먼저, 이번에 새로 출시한 ‘PALFIQUE UNIVERSAL BOND’는 진정한 Universal Adhesive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okuyama Dental의 본딩 기술로 개발된 SR(Self-Reinforcing) Monomer와 MDP Monomer가 함유돼 있으며, 직간접 수복을 위한 Self-etching, Selective-etching, Total-etching 모두 적용 가능하다. 또한 지르코니아, 세라믹, 메탈 등 모든 소재의 수복물을 위한 프라이머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자가중합형으로 도포 후 에어드라이 한 번이면 처리가 끝나 사용이 간편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다음으로, 미동은 심미성과 조작성을 모두 갖춘 컴포짓 레진 ‘Estelite ∑ Quick’과 ‘Estelite Flow Quick’을 선보인다. 컴포짓 레진 시장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Estelite ∑ Quick’과 ‘Estelite Flow Quick’은 supra-nano 사이즈의 구형 필러로 이루어져 소프트하고, wetting이 잘 되어 미세 기포 없이 매끄럽게 충전돼야 하는 전치부 충전에 특히 탁월하다. 간단한 연마만으로도 자연치아와 같은 표면광택을 얻을 수 있으며 폴리싱이 쉬워 충전 후 주변 변색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미동은 “심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광조사 전후 색조의 변화를 줄여야 하는데 먼저 투명성의 변화를 최소화해야 한다. ‘Estelite ∑ Quick’과 ‘Estelite Flow Quick’은 Sol-Gel 방법을 통해 생산된, 모노머와 폴리머의 굴절률 사이에 굴절률이 다른 여러 종류의 필러가 포함돼 있어 경화 전후 투명성 변화가 적을 뿐더러 경화 후 복합레진의 투명성이 자연치와 흡사하다”고 전했다. ‘Estelite ∑ Quick’과 ‘Estelite Flow Quick’은 2010년에서 2018년까지 9년 연속으로 ‘The Dental Advisor’의 ‘Top Composite’으로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덴처 리페어의 대명사로 꼽히는 ‘Sofreliner Tough’와 ‘Tokuyama REBASE Ⅱ’도 만나볼 수 있다. ‘Sofreliner Tough’와 ‘Tokuyama REBASE Ⅱ’는 체어사이드용 소프트·하드 타입의 덴처 이장재이다. 이전 덴처 이장재의 대명사였던 Tokuso Rebase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지금까지도 임상의들에게 최고의 이장재로 인정받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실리콘 소재의 ‘Sofreliner Tough’는 경화 후에도 소프트한 상태를 유지하며, 전용 프라이머를 사용하면 실리콘과 덴처 레진이 완벽하게 접착돼 경계면이 떨어지는 현상이 없다. ‘Tokuyama REBASE Ⅱ’는 특화된 모노머로 이장 시 발열, 냄새로 인한 자극이 없어 술자는 물론 환자도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다. 구강 내에서 레진 경화가 가능하지만 전용 경화촉진제를 사용하면 미중합층 없이 더욱 완벽하게 경화된다. 완벽한 경화를 통해 덴처의 내구성이 향상되고, 최종 폴리싱이 쉬워져 경계면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한편, 덴처의 적합도를 높힐 수 있다.
미동은 SIDEX 2018에서 ‘PALFIQUE UNIVERSAL BOND’, ‘Estelite ∑ Quick’, ‘Estelite Flow Quick’, ‘Tokuyama REBASE Ⅱ’, ‘Sofreliner Tough’ 제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