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재곤·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오는 26일과 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8 추계학술대회 및 제52회 전공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첫 날인 26일은 전공의들의 구연발표로 시작된다. 12시 30분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두 개의 강의장에서 전공의들의 구연발표가 이어진다. 오후 4시부터는 특강이 진행되는데, 올해는 유지원 교수(조선치대)의 ‘소아청소년기 턱관절 질환의 치료’와 유재식 교수(조선치대)의 ‘Treatment protocol of infection : from children to adults’ 등 소아청소년기의 턱관절 질환과 감염의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다음 날인 27일에는 인정의 필수교육이 진행된다. 별도의 등록이 필요한 인정의 필수교육은 △김현정 교수(경북치대)의 ‘소아청소년 교정을 위한 악골의 성장발육 이론’ △김재곤 교수(전북치대)의 ‘치아우식학의 최신 개념’△이효설 교수(경희치대)의 ‘장애인치과학’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등록비는 △개원의, 교수 10만원 △전공의, 공보의, 군의관, 전임의 5만원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3만원이다. 현장등록 시 2만원이 추가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