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스페셜] 덴티스 'ALL in ONE Hands-on Course'

2019.02.14 11:01:55 제812호

임플란트 식립부터 보철까지 ‘ALL in ONE’
덴티스, 기본부터 어드밴스 코스까지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해 대구와 서울 등에서 진행한 ‘All in One Hands-on Course’를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간다.


임플란트 핵심개념부터 실전응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실전 임플란트 세미나를 표방하고 있는 올인원 핸즈온 코스는 다음달 9일과 10일, 23일과 24일 총 4회에 걸쳐 덴티스 서울본부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올인원 핸즈온 코스는 지난해 연자로 나섰던 연수서울치과 김재윤 원장과 나기원 원장 두 명의 연자가 코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코스는 이어 진행될 3가지 어드밴스 코스의 전초전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올인원 핸즈온 코스 이후에는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진행하는 ‘All+ GBR & Sinus’(4월 6~7일),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 ‘All+ Prosthodontics’(4월 27~28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All+ Complication’(7월 13~14일) 등 ‘ALL+ Seminars’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3가지 어드밴스 코스를 모두 참가할 수도 있고,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들을 수도 있다. 이번 올인원 핸즈온 코스는 어드밴스 코스에 앞선 기본과정으로, 김재윤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파트를, 나기원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interview]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


“임플란트 수술 업그레이드 지원”



Q. 지난해 올인원 세미나와 이번 코스의 차이점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세미나가 더욱 다양해지면서 보다 기본에 충실한 강의로 구성 했다. 이번 올인원 코스는 이후 진행하는 ‘올 플러스’ 세미나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마중물이라고 할 수 있다.

올인원 코스가 임플란트를 시작하는 데 있어 기본을 다룬다면, 올플러스 세미나는 전인성, 장원건, 김용진 원장 등 임상의 대가에게서 임플란트 합병증, 교합 및 보철, GBR 및 Sinus 등 각 특화된 주제를 가지고 심화된 내용을 접할 수 있다.


Q. 지난해 올인원 세미나의 성과는?

임플란트 보철을 담당하는 나기원 원장과 하나의 팀을 이뤄, 수술 파트와 보철 파트가 상호 보완하는 완성도 높은 코스를 만들 수 있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Q, 이번 코스에서 식립 파트의 포커스는?

임플란트 수술 파트는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드릴링부터 식립 위치 및 각도 조정 등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들을 세세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세미나에 참가하는 임상의들이 더욱 어려운 수술에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 또한 GBR과 Sinus 등에 대해 기본부터 중급단계까지 접근해 다음 단계로 진입이 보다 쉬울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고자 한다.


Q.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대하는 것은?
모든 배움의 과정이 마찬가지로 일정 수준을 넘어서야 재미가 느껴지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강의를 통해 불안감을 줄이고 실력과 자신감을 얻어갈 수 있다면 좋겠다.


Q. 임플란트 장기적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물론 적절한 치료계획을 가지고 성공적인 수술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제품의 완성도 및 품질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품질관리가 잘 돼야 항상 일정하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픽스쳐의 찢어짐이나 파절 현상 등이 나타나지 않아야 한다.

환자의 뼈에 식립돼 짧게는 5년부터 10년 이상 장기간 문제가 없으려면 표면처리 및 세척과정에서 품질관리가 엄격해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덴티스 임플란트는 품질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interview]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솔루션 선택 능력 키우기 도울 터”



Q, 이번 올인원 세미나에 대해 소개한다면?
이번 올인원 코스는 기본에 충실하다는 면에서 지난해 진행된 코스와 동일한 컨셉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치과 치료환경이나 최신 장비들을 함께 소개하면서 세미나 참가자들이 본인의 진료 여건에 맞는 솔루션을 선택해 적용할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Q, 지난해 진행된 올인원 코스를 평가한다면?
무엇보다 세미나 참가자들의 질문이나 평가 등을 통해 현재 임플란트 임상을 하고 있는 일반적인 원장들의 실질적인 고민이나 임상에서 어려움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 연자로서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다. 이번 코스에서는 그들의 요구에 맞춰 내용을 더욱 업그레이드하는 데 주력했다.


Q. 이번 코스에서 다룰 내용 혹은 포커스는?
이론적인 베이스보다는 진료실에서 진행되는 일상적인 임상과정들을 사진과 동영상 등으로 소개해 빠른 이해를 돕고,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임상 팁을 공유하는 데 포커스를 두려고 한다.


Q, 핸즈온 컨셉을 선택한 이유는?
쏟아지듯 소개되는 새로운 장비나 치료의 컨셉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임플란트 보철의 컨셉이 탄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론 강의 후 진행되는 실습을 통해 임플란트 초보자들은 보다 탄탄한 기본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Q. 세미나를 통해 임상가로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몇 번을 강조해도 과하지 않은 것은 바로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초가 다져지면 생각지 못한, 일반적이지 않은 특수 상황에 대해서도 잘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스가 끝난 후에는 연수생들이 늘 겪는 임상 스트레스가 줄고 조금이나마 즐겁고 편한 진료가 가능해지길 기대한다.


Q. 임플란트 장기적 성공을 위한 측면에서 덴티스 제품을 평가한다면?
임플란트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이려면 치료의 시작부터 ‘Maintenance-driven Concept’으로 진단하고 치료계획을 세워야 한다. 덴티스 제품들은 이런 컨셉을 고려해 개발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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