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2011.05.09 23:54:39 제444호

세계 8대 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역량 ‘재확인’

올해 여덟 번째로 열리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11)는 어느 때보다 풍성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230여 업체가 참가해 총 831부스 규모로 진행될 SIDEX 2011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Hall C와 Hall D 전관을 사용해 개최된다.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사흘에 걸쳐 열릴 SIDEX 2011은 첫날 개막식과 함께 Student day로 시작한다. 치과대학생 및 치위생과, 치기공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날로 각종 부스 이벤트는 물론 학생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미래의 치과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소중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의 전시 제품에 대한 기대도 크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SIDEX 전시회를 신제품 론칭 시점으로 삼을 만큼 SIDEX 출품은 그 어느 국내 전시회에서보다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가장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는 전시회인 만큼 국내 치과기자재 업체 역시 최고의 부스와 최신의 제품으로 무장, 홍보에 열을 올리기 때문에 관람객의 즐거움 역시 배가될 수 밖에 없다.


또 각종 기념품 증정행사는 물론 특가 판매 이벤트, 쉽게 접할 수 없는 장비 등을 직접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공된다.

 

831부스 규모 국내외 230여 업체 참가


전시 참가 업체로는 신흥, 오스템임플란트, 신원 등이 대규모 부스와 각종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이 외에도 케어스트림헬스코리아, 바텍코리아, 포인트닉스, 지씨코리아 등도 독립부스로  참가해 최신 제품 전시, 이벤트로 관람객 몰이를 준비 중이다.


또 한림덴텍, 덴티스, 한진덴탈, 스카이덴탈, 네오바이오텍 등 국내 제조기업 등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 새로운 제품을 알리고자 대형 부스를 준비하고 있다.


SIDEX 2011에 참가하는 해외업체는 총 10개국 25개 업체가 등록했으며 각종 해외전시 홍보부스를 포함해 32개 부스가 해외 관련 업체 전시로 준비돼 있다.


SIDEX 2011 전시장에는 이 같은 각종 국내외 전시품과 이벤트 외에도 학술대회 등록자에게 제공되는 기념품 수령부스와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지원하는 통역 부스, 그리고 C홀과 D홀을 잇는 공간을 비롯한 곳곳의 휴게 공간 등, 전시회 참가 업체는 물론 관람객에게도 제공되는 다양한 편의 시설이 준비돼 있다.


더불어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유아놀이존을 비롯해 전시장을 관람하는 동안 늘어나는 짐을 임시 보관할 수 있는 물품보관함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학술대회가 진행되는 25일과 26일 양일 모두 푸짐한 경품 행사가 준비돼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행사 기간 내내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첫날 학생 경품, 둘째 날과 셋째 날 학술 강연 종료 후 경품 추첨 행사를 갖는다.

 

이번 SIDEX 2011 전시회는 세계 유수의 국제 전시회와 견주어도 당당할 만큼 세계 수준의 전시회를 준비 중이며 조직위원회 측은 해외 홍보에도 꾸준히 주력해 한국 치과기자재 수준을 세계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의 유치에도 적극 노력 중이다.


송재창 기자/son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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