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정철민 집행부가 지난 4월 출범 이래 힘찬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치아의 날’ 행사와 SIDEX 2011 등 굵직한 행사 준비와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등 서치 회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금번 정철민 집행부는 젊은 이사진이 대폭 영입돼 활기차고 패기 넘치는 회무를 예고하고 있다. 신임 이사진은 전임 집행부부터 이번 집행부까지 활동을 이어가는 임원진과의 절묘한 호흡으로 집행부 출범 한 달여만에 신구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지난 3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정관개정을 통해 여성부회장 임명이 확정돼, 6월부터는 여성 부회장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정철민 회장은 지난 3일 정기이사회에서 “치협 총회까지 마무리되면서 서치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예고되고 있다”며 “원로회원 초청 간담회, 회장배 친선골프대회, 치아의 날, SIDEX 2011 등 각종 행사가 한 두 달 사이에 집중돼 있는 만큼 회원들을 위한 회무에 보다 매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