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정현구·이하 중랑구회) 소식지인 ‘중랑아우라지’가 회원들의 따뜻한 소식을 담아 2011년 봄호를 선보였다.
이번에 발간된 중랑아우라지에는 허훈 원장(허훈치과)의 ‘덩굴장미를 소망하며’, 오세정 원장(나우치과)의 ‘부모님과 함께 떠난 2박 3일’ 등 총 8편의 글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호에는 이강근 원장(서울미치과)의 ‘임플란트 주변에 부착치은 확보하기’ 임상원고가 생생한 사진과 함께 수록돼 관심을 모은다.
중랑구회 정현구 회장은 “구회 회원들의 좋은 글이 다수 실려 있는 중랑아우라지를 볼 때마다 뿌듯하고, 자발적인 기고로 호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듯 싶다”며 “소식지 발행에 정성을 기울이는 중랑구회 주상환 공보이사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현재 1년에 4번 발행되는 중랑아우라지는 지난해 3월 창간된 이후 꾸준히 제작됐다. 회원 기고 외에도 신입회원, 중랑구 동정, 경사 등이 포함돼 있어 중랑구회만의 소식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김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