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니스(대표 황성주)의 디지털 보철 시스템이 SIDEX 2019에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Highness-Base’는 힐링 어버트먼트로 사용 후 제거하지 않기 때문에 Supra-bony Biologic Width 형성에 유리하다. 또한 보철물 제작과정에서 상부보철물의 체결과 분리를 한 번만 해 Epithelial Down Growth를 방지하고, Stress와 Strain을 분산시켜 저작 시 상부 보철물의 Micro-movement를 최소화한다.
특히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은 스크루가 ‘Highness-Link’ 보철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결합해 시멘트가 필요하지 않다. 이로써 시멘트 제거에 대한 번거로움이 없을 뿐 아니라, 잔여 시멘트로 인한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하이니스는 이번 SIDEX에서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전시 기간 동안 하이니스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만도 1,000명에 이르며, 그 중 제품을 직접 제품을 체험한 사람은 300명에 달할 만큼 큰 호응을 받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