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신나는 로큰롤 축제가 펼쳐진다.
‘치과의사연합밴드’에서 ‘덴탈사운드’로 그룹명을 바꾼 덴탈사운드(회장 윤정태)가 다음달 16일 송파구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제10회 연합음악제’를 연다.
덴탈사운드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음악제를 개최, 치과계 문화 교류 활성화 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자선모금을 통해 모인 기금을 구강악안면장애 환우들의 치료비로 전액 기부해 귀감이 됐다. 이번 음악제는 8개 팀의 열정적인 밴드 공연과 200여명의 관람 규모가 예상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덴탈사운드는 “치과계 문화제의 일환으로 연합음악제를 개최한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