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다음달 3일 턱관절 원데이 연수회를 개최한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을 연자로, GAMEX 2019에서 인기리에 진행된 턱관절 핸즈온을 바탕으로 실습 위주의 연수회로 준비된다.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교합안정장치요법 △턱관절장애의 치료를 주제로 다루며, 패컬티의 책임 지도 하에 이뤄지는 2인 1조 실습도 예정돼 있다.
‘턱관절장애의 진단’을 다루는 첫 번째 강연에서는 10가지 턱관절장애 증례별 차팅, 측두하악장애진단 분석검사 실습, 파노라마 및 콘빔CT 판독 및 판독소견서 작성 등 증례별로 총정리에 나선다.
또한 ‘교합안정장치요법’에서는 교합안정장치 제작부터 장착, 조정방법은 물론 이를 활용한 치료증례, 턱관절장애 치료 후 교합치료를 위한 포괄적 치료증례, 그리고 보험급여 항목으로서의 접근 등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턱관절장애의 치료’ 강연에서는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 장비 운용, 분사신장법, 이개측두신경전달마취 실습,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 실습 등이 이어진다.
경기지부가 개설한 턱관절 원데이 연수회는 경기도치과의사회 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보수교육 점수 2점과 교육이수증이 주어진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