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1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전주 AIC 연수센터에서 보철 마스터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박종현 원장(서산 두리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전주에서 처음 개강하는 만큼 커리큘럼 등 교육 전반에 대해 탄탄하게 준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단순 임플란트 보철부터 전치부 임플란트 및 인접면 형성 교육과정 등으로, 기본부터 상세한 계획을 수립하는 심화과정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임플란트 디지털 가이드 ‘OneGuide’ 시스템을 커리큘럼에 포함, 참가자들에게 CT와 템플릿을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 및 보철치료가 가능한 보철 제작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오스템 교육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실습도 한층 강화된다. 실제 보철치료 환경과 거의 유사한 환경에서 코스를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오스템 관계자는 “보철의 방향성 및 이론과 실제 임상사례를 통한 강의진행을 통해 경험이나 자신감이 부족한 참가자들의 임상지식과 술기 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상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임상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라고 강조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