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정무·이하 금천구회)가 지난달 19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금천구회는 날로 심각해지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우려와 예방을 통한 지역사회 확산 방지, 회원 건강관리를 위해 이번 총회를 외부인사 초청 없이 내부회의로 진행했다. 총회는 회원 96명 중 16명 참석, 67명 위임으로 성원이 됐으며 전년도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감사보고에서 금천구회는 회무와 회계 전반에 걸쳐 합리적으로 수행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월 정기이사회를 성실히 개최하는 한편, 구회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평이다.
아울러 앞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다각도로 모색해 회원 참여 제고 △미입회 치과 가입 유도 및 회비 납부 독려 방안 모색 △회원 소통 강화를 위한 반모임 활성화 등을 주문키도 했다.
전상언, 강창성 감사는 “체육대회를 비롯해 가을 수련회, 송년회 등 구회 행사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금천구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준 제12대 집행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진 임원개선에서 금천구회는 서석성 신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inteview_서석성 신임회장
“젊은 회원 영입, 구회 활성화 도모” Q. 회장으로 선출된 소감? 늦깎이 회장이지만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권익과 복리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 그간 어려운 개원환경 속에서도 금천구회의 발전에 힘쓴 한편, 명맥을 유지해준 김정무 회장을 비롯한 전임 집행부에 감사드린다.
Q. 앞으로 주력 활동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