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attan Glow
2018 / NYC
Nikon D850 | 50㎜ | F8 | 1/500sec | ISO-64
뉴욕에 2주간 머물렀을 때, 맨해튼 시내의 비싼 숙박비 때문에 강 건너편의 뉴저지에서 지냈다. 매일 아침 30분씩 걸려 강을 건너가는 전철을 타야만 해 불편했지만, 사진가로서 이곳에 머물렀던 이유는 또 있었다. 뉴저지보다 허드슨강 건너편이 동쪽이어서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아침 해를 매일 바라볼 수 있었고, 해가 떠오를 때 찬란한 도시의 선은 실루엣으로 보였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