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2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치의학연구원 유치 △불법 의료광고 척결 △보험정책 △임플란트 대국민 광고에 따른 대응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특히 부산지부 보험위원회에서는 이상훈 회장의 선거 당시 공약 중 하나였던 보험 임플란트 확대 및 임플란트 오버덴처 급여화 등 치협의 보험정책을 상세하게 질의하기도 했다.
불법 의료광고 및 과대광고와 관련해 이상훈 회장은 “의료광고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실질적인 제재 방안으로 불법 의료광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부에서 제기한 민원 등에 대해서는 회신 처리 기간을 2주 이내로 하는 등 최대한 신속하게 답변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