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이하 경북지부)는 지난 1일,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통해 도시락을 제작함으로써 매출 증대를 돕고, 제작된 도시락을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험프로그램이다.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은 이 행사에 3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이를 통해 경북경산지역 적십자사 결연가구 및 취약계층에 200개의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었다.
경북지부 전용현 회장(사회소통공헌단 이사장)은 “얼마 남지 않은 한 해의 끝자락에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도시락 나눔으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경북적십자사 류시문 회장 또한 “소상공인의 기업 활성화와 취약계층을 도와주는 뜻깊은 자리에 경북치과의사회가 함께해 주어 큰 의미가 있고,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치과를 내원하는 환자들에게도 많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적십자사봉사회 경산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나눔 행사에는 경북지부 전용현 회장과 안지만 공보이사 등 임원진, 경북적십자사 류시문 회장, 지정식 사무처장, 적십자봉사회 경산지구협의회 봉사단원이 참여해 황금도시락 준비에 나섰으며, 도시락 배부는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