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교정도 오스템입니다’를 슬로건으로 교정학계 및 치과대학병원에 이어 전국 지역별 교정전문치과와 임상자문협약 체결을 확대하고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자가결찰 마제스티 출시와 함께 지난해 부산대치과병원, 연세대치과병원, 조선대치과병원, 전남대치과병원, 경북대치과병원 등과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들로 마제스티의 본딩력, 접착강도, 파절, 클립 작동성, 술자 편의성 등 다양한 항목으로 연구과제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올해부터 전국 주요 교정전문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오스템교정 임상 자문 치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관계자는 “실제 임상에서의 증례별 자문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것은 물론, 당사의 주력 제품군 확산을 위해 협력 치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협약이 완료된 ‘오스템교정 임상자문치과’는 △바른스마일교정치과(이경훈 원장) △더바른교정전문치과(육현태 원장) △서울바른교정치과(정종화 원장) △선이아름다운치과교정과치과(서의석 원장) △울산BS치과(이영규 원장) △청주이즈치과(이두희 원장) 등 전국 20개 치과로,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임상자문치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병일 대표는 “‘오스템 교정임상자문치과’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학술행사와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다양한 임상 증례를 공유하고, 교정전문의 간 활발한 학술 커뮤니티와 네트워크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임상자문치과로부터 얻은 피드백은 교정치료에 도움이 되는 제품 개발과 연구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