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콘테스트’ 경선 투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치과기공사와 치과기공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기공 경연대회로, 다음달 19일 ‘오스템미팅 2022 서울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일반부 경연은 △Guide design(OneGuide)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 △Digital orthodontics set-up 등을 주제로, 학생부 경연은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을 주제로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경선에 오른 참가자들의 발표 영상은 인터넷 덴올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경선에 오른 참가자들의 발표 모습은 이미 덴올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치고, 덴올 사이트에 공개를 앞두고 있다”며 “오는 10일부터 덴올에 업로드된 경선 참가자들의 영상을 시청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투표 방법은 덴올 홈페이지 또는 지면광고 QR코드에 접속해 로그인 후 투표가 가능하며, 일반부 ‘Guide design(OneGuide)’ 경선 투표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은 17일부터 23일까지, ‘Digital orthodontics set-up’은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학생부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 경선 투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로, 덴올 사이트에서 매주 새로운 참가자들의 발표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선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총 4,000명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는 시청자 경선 투표 점수 30%와 심사위원 평가 점수 70%를 합산해 최종 선정되며, 본선은 다음달 19일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라이브 PPT 발표로 진행, 덴올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최종 우승자는 푸짐한 상금과 기공 연자 기회, 학교 물품 기증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기공사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