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3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치과가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계묘년의 시작을 알린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부 구·군 회장단과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부산광역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국민의힘 백종헌·김희곤 의원, 부산광역시 시민건강국 이소라 국장 등 외빈도 이날 현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한상욱 회장과 하윤수 교육감의 신년인사와 함께 떡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직접 참석하지 못한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은 축하영상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부산지부 회원으로 구성된 부산치과의사남성앙상블의 공연도 무대에 올랐다.
한상욱 회장은 “지난해는 회원들의 많은 성원으로 부산지부가 더욱 성장하는 한 해였다. 특히 5년 만에 부산지부 주최로 개최된 YESDEX 2022는 새로운 10년의 비전을 제시하며 큰 족적을 남겼고, 치과계의 염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심포지엄과 일본 후쿠오카시, 대만 타이충시 치과의사회와의 국제회의도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며 “오는 3월로 예정된 BDEX 2023과 더불어 새해에도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