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교정용 세라믹 브라켓 업체 바이오세텍(대표 임흥빈, 윤성희)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아립에미리트에서 열린 AEEDC 두바이 2023에 참가해 역대 최대 상담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세텍은 △100% 올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S-Line23’ △액티브 타입 자가결찰 브라켓 ‘A-Line’을 비롯해 중동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교정용 미니 임플란트 ‘Bio Tack’등을 전면에 내세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이오세텍은 2023년 글로벌 사업 다각화를 목표로 3월 IDS 독일전시회, 4월 미국교정학회(AAO), 6월 유럽교정학회(EOS) 등에 출품, 해외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3월 중에는 ‘A-Line’에 대한 미국 FDA 인증을 바탕으로 북미권 진출도 본격화한다.
바이오세텍 장우재 상무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동유럽권 바이어의 방문이 많았다. 특히 자사 브라켓 라인에 대한 판매계약 문의가 집중됐다”며 “향후 철저한 사후관리와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해당지역 진출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