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난영·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하는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현장평가 결과를 거쳐 의료서비스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항목 등에서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유효기간은 4년간(2023년 1월 18일~2027년 1월 17일)이다.
조선대치과병원은 보건복지부 2주기 인증 후 매년 중간 자체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환자안전 및 병원의료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 인증을 준비하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 화재 발생 시 대응훈련 교육 등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조사항목 기준의 이해에 맞춰 규정 및 지침을 모두 점검하고 제·개정 작업을 진행하는 등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펼친 결과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난영 원장은 “지난 2014년과 2018년에 이어 3회 연속 치과병원 인증 획득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준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병원에 방문하는 모든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더 나은 진료환경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