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전원)이 2022년 치의학기본교육 평가인증에서 최상등급인 ‘6년 인증’을 획득했다.
전남대치전원은 △프로그램 운영 △지속적 질 개선 △교육과정 △학생 △교육환경-교수 및 자원 △전문석사학위 수여 등 5개 평가영역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전남대치전원은 평가인증위원회를 구성해 자체평가연구를 시행한 뒤, 지난해 8월 작성한 보고서와 준비된 자료를 KODEA 시스템에 입력했고, 출력된 내용을 토대로 영역별 보고서를 작성했다.
앞서 전남대치전원은 지난 2010년 제1주기 평가인증을 시작으로 Post 1주기 평가인증, 2018년 평가인증 등 계속해서 인증을 유지해왔다. 김재형 원장은 “이번 ‘6년 인증’ 획득은 의술과 인술을 겸비한 치과의사·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의학교육 시스템 정비 및 강화에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평가인증 결과와 제언을 적극 수용하고, 평가영역과 기준별로 미비한 사항은 구성원과 함께 개선해 나가는 등 치의학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