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o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 8일 ‘SIDEX 2024 준비 제4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해외연자 △각분과별 연자 및 연제 △핸즈온 △포스터 발표 등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를 구성하는 각 요소의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보철 △임플란트 △디지털 전환 △소아치과 △구강내과 등에 대한 공동강연, 그리고 △전신질환 △근관치료 △약처방 △교정 등을 주제로 한 원데이 마스터 코스 등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코스에 대한 주제선정을 마무리했다.
이와 동시에 각 주제에 맞는 최적의 연자를 추리고 섭외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진행상황이라면 늦어도 내년 1월부터는 공동강연과 원데이 마스터 코스에 대한 각 주제별 연자간담회를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통해 다뤄질 내용과 역할 분담 등 구체적인 내용을 모두 확정하게 된다.
특히 학술위원회는 학술프로그램을 내년 2월로 예정된 AE EDC두바이 2024 이전에 확정하고, 영문 브로슈어 제작에 돌입하는 등 해외치과의사 유치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내년 4월로 예정된 SIDEX 2024 국제학술대회 사전등록 기간에 맞춰 국내 치과계에도 효과적으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쏟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