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 리모델링으로 새단장

2024.02.23 11:26:34 제1053호

공간 재배치로 진료환경 개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진형·이하 전남대치과병원)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60일간 진행된 지상 2층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공간 재배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전신마취진료실을 기존 1층에서 2층으로 옮기고, 환자들의 안전한 진료를 위해 바닥재와 자동문 등 시설을 정비하는 등 진료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실내 세면대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더욱 편안하고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전남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이번 센터 리모델링으로 한층 더 쾌적한 진료환경을 갖추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본 기사의 저작권은 치과신문에 있으니, 무단복제 혹은 도용을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치과의사회관 2층 / 등록번호 : 서울아53061 / 등록(발행)일자 : 2020년 5월 20일 발행인 : 강현구 / 편집인 : 최성호 / 발행처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 대표번호 : 02-498-9142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