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中 베이징 최대 전시 SINO DENTAL 참가

2024.06.20 11:41:57 제1071호

무치악 포럼 개최하며 현지 핵심 유저들과 협력 강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국제구강전시회(이하 SINO DENTAL)에 참가,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덴티움은 800여개 업체와 15만여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덴티움은 ‘bright CT’ 론칭과 함께 다양한 패키지를 활용해 홍보에 나섰다. 또한 ‘bright implant’와 유니트체어, 인상재 등을 전시, 덴티움의 브랜드 방향성과 콘셉트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전시장 입구의 광고를 활용해 신제품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SINO DENTAL과 연계한 포럼도 개최했다.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개최된 ‘무치악 포럼’에서는 Dr. Shao Bo(내몽고자치구인민병원), Dr. Lin Lin(수도의학대학 부속 AnZhen병원), Dr. Wu Yuwei(베이징대학구강병원) 등 현지 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덴티움은 현지 유명연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포럼을 SINO DENTAL 기간 중 개최함으로써 홍보효과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중국에서의 영향력을 과시하는 효과도 톡톡히 누렸다.

 

포럼에서는 Dr. Shao Bo가 무치악 즉시식립 및 즉시로딩을 보철적 관점에서 설명했다. 원피스, 쓰리피스, 오버덴처 간의 장단점을 비교하며, 전체 악면 근육과 뼈의 관계를 통한 무치악 케이스의 합병증 예방노하우를 공유했다. Dr. Liu Lin은 덴티움 제품이 무치악 케이스에서 가지는 장점을 소개했다. 특히 베이징대학구강병원의 연자 및 기공실 담당자과 함께 덴티움의 미니멀리즘 진료 콘셉트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덴티움 관계자는 “SINO DENTAL과의 연계 포럼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중국 핵심 유저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덴티움이 SINO DENTAL에서 론칭한 ‘bright CT’에는 최신 MAR(Metal Artifact Reduction) 알고리즘이 적용돼 금속성 물질이 일으키는 아티팩트를 최소화한다. 덕분에 금속 소재 보철물이 있는 어느 부위든 형태와 조직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또한 4 tile CT와 추가적인 세팔로 없이 bright CT Low Dose의 2 tile 버전만으로 FOV 17.5×15의 대면적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보다 경제적이고 공간 효율적이다. 뿐만 아니라 AI Occlusal Plane 기능을 통해 해부학적 기준을 보며 수술 전 Virtual Set-up 및 보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Virtual Ceph 기능과 AI tracing을 통해서 별도의 세팔로 없이도 잘리는 부위 없이 아래 턱 부위까지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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