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기술신용평가(이하 TCB)에서 최우수 등급인 TI-1을 획득했다.
TCB는 기술력과 시장성, 사업성 등 해당 기업이 보유한 기술사업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화하는 기업 기술력 인증제도다. TI-1부터 TI-10까지의 등급으로 분류되는데, TI-1은 매우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보유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최상위 수준인 기업에게 부여된다.
TI-1 등급 획득으로 이마고웍스는 자체 개발한 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덴탈 솔루션인 ‘Dentbird Solutions(이하 덴트버드)’에 대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덴트버드는’ 치아 보철물 자동 디자인 솔루션인 ‘Dentbird Crown’을 필두로 치과 치료 과정에서 수반되는 많은 수작업들을 자동화함으로써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상향평준화된 빠른 치료를 가능하게 해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환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전 세계 11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1만5,000여명의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등의 전문가들이 실제 환자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김영준 대표는 “이마고웍스는 이번 기술신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TI-1을 획득함으로써 AI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높은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유했음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에 이로운 AI 기술들을 개발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치과 시장에 더욱 공격적으로 진출해 선도적인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