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치과기공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제조 지원강화사업’을 사전 모집 중이다.
스마트 제조 지원강화사업은 국내 치과기공소를 대상으로 제조공정의 효율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작업 위주로 운영되던 치과기공소의 작업환경을 디지털화 하기 위해 자동화기기를 도입하고, 데이터 통합 및 연계, 공용 솔루션 활용 등을 통해 스마트한 생산공정을 구현해 효율 높은 작업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직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며, 제공되는 장비는 최근 도입한 로봇앤드디자인사의 밀링머신 ‘Chairman 5X’와 ‘MAXX’ 시리즈를 포함해 롤랜드사의 ‘DGSHAPE’ 시리즈, 암만길바흐사의 밀링머신 ‘Motion2’, ‘Matron’ 등 총 10종으로 구성돼 있다.
네오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치과기공소의 디지털 제조환경 구축 및 전환을 촉진하고, 소규모 치과기공소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치과기공소들에게 생산공정의 효율을 대폭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제조 지원강화사업은 국내 치과기공소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치과기공소들이 디지털 제조환경을 구축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오 또는 지역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