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_공직치과의사회)](http://www.dentalnews.or.kr/data/photos/20250104/art_17375944758193_4fa53a.png)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권긍록·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1월 14일, 공직지부 역대 회장단을 초청한 가운데 ‘2025년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7대 회장을 역임한 강효식 교수를 비롯해 이종갑·허성주·구영 교수 등 역대 회장과 권긍록 집행부 임원진이 참석했다.
신년하례식은 김형섭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권긍록 회장은 인사말에서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했다”며 “올해는 공직지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을 포함한 전공의 관련 정책에 지부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강조하며, 역대 회장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강효식 前 회장은 건배사로 화답하며 새해의 힘찬 시작을 축하했다.
이후 만찬에서는 전·현직 회장단이 지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1972년 창립된 공직지부는 현재 151개 기관, 2,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역량 있는 전문 의료인 양성과 공공의료 확충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올해도 전문성 있는 학술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