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료장비 전문기업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오는 5월 30일 개최되는 SIDEX 2025에서 최신 고주파 기술이 적용된 엔도 장비 ‘RF Cham 6.2’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리뉴메디칼이 총판하는 RF Cham 6.2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진보된 고주파 수술 장비 중 하나로, 6.2MHz의 고주파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시술 환경을 제공한다.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전기수술기 및 레이저와 비교해 월등히 낮은 통증과 빠른 회복 속도다. 특히 고주파 영역을 통해 환자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정밀한 절개와 치료를 가능케 해 환자의 회복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매우 얇고 이동성이 뛰어난 팁을 적용해 긴장이 없는 조직도 정밀하게 절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춰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종이나 염증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근관치료, 치주치료, 발치, 치관연장술, 직접치수복조술(Direct pulp capping), 임플란트 주위염, 임플란트 노출술, 잇몸 성형 및 절제 등 광범위한 치과영역에서 활용 가능하고, 일반적인 치과진료뿐 아니라 전자파를 활용한 외과적 시술에도 최적화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리뉴메디칼은 국내 총판을 맡아 판매 및 유통을 전담하며, 이번 SIDEX에서 다수의 업체와 협력해 RF Cham 6.2의 다양한 활용 사례와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의료진들이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최고 사양의 최신 고주파 엔도 장비 RF Cham 6.2를 SIDEX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제품의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성을 알리고, 더 많은 의료진이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F Cham 6.2 제품 및 데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리뉴메디칼 공식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