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대표 최현명)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캠퍼스에서 ‘Bone Up! with BMP’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상·하악 치조골 부족 증례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임상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자로는 김정호 원장(리빙웰치과),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이 참여해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강연 커리큘럼은 임플란트 식립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4가지 주제로 나눠 심도 있게 다룬다. ‘Overcoming poor bone quality’에서는 골이식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식립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 기법을 소개한다. ‘Overcoming bone defect’ 세션에서는 왜 골이식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해부터 GBR, Expansion & Splitting, Sinus graft까지 골결손 부위를 복원하는 전 과정을 다룬다.
‘Overcoming Complications’에서는 상악동 점막 비후나 점액종 같은 까다로운 케이스를 포함해 술 후 통합 관리 방안을 제시, 합병증 ‘제로’를 이끄는 솔루션을 공유하고 ‘Overcoming Systemic Condition’에서는 영양학·면역학적 접근을 통해 골형성을 극대화하고 환자의 전신 건강을 지원하는 전략을 소개한다.
실습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rhBMP-2 활용법 △Autobone Harvester 사용법 △상악동염 세정을 위한 측벽 천공 △Crestal approach △상악동 내 골이식재 제거와 임플란트 동시 식립 △점액종 제거를 위한 측벽 창문 형성 등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술식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손끝에서 완성되는 실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GBR과 상악동 이식술 등 임플란트 식립의 기본이자 핵심이 되는 골조성 전반을 정리하고, 개원의들이 골이식을 자신 있게 임상에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참가자들이 즉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