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이스탄불서 ‘DIM 2025’ 개최

2025.09.20 11:43:04 제1130호

10월 17~18일, 글로벌 위상 강화… ‘발치 후 즉시’ 솔루션 조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DIO INTERNATIONAL MEETING 2025(이하 DIM 2025)’를 개최한다.

 

DIM 2025에는 아시아, 중동, 유럽, 남미, 북미 등 전 대륙에서 1,300여명의 치과의사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주요 참가국으로는 중국, 튀르키예, 러시아, 멕시코, 인도, 포르투갈, 호주, 이탈리아, 태국, 일본, 대만, 미국, 우즈베키스탄, 폴란드, 알바니아 등이다.

 

DIM 2025의 핵심 주제는 현재 치과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발치 후 즉시 솔루션이다. 학술 프로그램은 이 솔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총 9개의 강연과 핸즈온 세션으로 구성돼 국제 학술대회의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Paulo Malo(포르투갈) △Frank Maier(독일) △Douglas Beals(미국) △Neil Meredith(호주) △Emir Yuzbaolu(튀르키예) 등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강연을 맡는다. 특히 All-on-4 콘셉트의 창시자인 Paulo Malo는 양일간 All-on-4 치료 프로토콜의 외과적 접근 및 임상적 활용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DIM은 단순한 학술행사를 넘어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최신 덴티스트리 트렌드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세계적 학술축제의 장으로 발전해 왔다. 올해 역시 학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째 날에는 보스포러스 해협 보트 투어를 통해 이스탄불의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어 둘째 날에는 밴드 공연과 DJ쇼가 어우러지는 갈라 디너가 준비돼 학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오 마케팅기획팀 이창민 팀장은 “2008년 시작된 DIM은 전 세계 치과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학술적·문화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DIM 2025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디오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장이 될 예정이다. 2026년에는 서울에서 K-임플란트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여 풍성한 학술 강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전 세계 치과인들을 다시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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