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오는 11월 30일 올해 마지막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여섯 번째이자 대미를 장식하는 시간으로,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남촌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턱관절장애 진료의 진단·치료·보험청구까지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는 실전 강연으로 꾸준히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도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이 연자로 나서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편)두통, 신경병성 통증, 이갈이, 이 악물기, 수면무호흡증 등 다양한 구강내·안면통증 질환의 진단 및 치료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 초음파 및 CBCT 유도하 주사법, 프롤로테라피 및 PDRN 주사요법 등 최신 치료기술과 보험청구 실무에 대한 통합 교육도 이어진다.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표준화된 측두하악분석검사지, TMJ CBCT 판독소견서 서식, 심평원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인증기관 교육이수증이 제공되며,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진단서류 및 판독 가이드라인도 함께 안내된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턱관절장애를 비롯한 구강내 통증질환의 진단 및 치료 전 과정을 임상 중심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진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면서 “보험급여 항목으로 인정받는 교합안정장치요법과 주사요법의 세부 청구 기준을 명확히 정리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더 많은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강연 시작 시간도 9시 30분으로 앞당겼다”고 덧붙여 기대를 모았다.
한편,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는 오는 12월 21일 ‘2025 턱관절·이갈이·수면무호흡증 One-Day Advance 실습 코스’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실습’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교합안정장치 장착·조정 실습부터 프롤로·보툴리눔·초음파 치료 시연까지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