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이수구)이 제5회 장애인 구강건강 인식개선 ‘Smile Together! 함께 웃는 건강한 내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2월 2일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6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3개월간 전국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240편의 응모작 가운데 3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숏폼 부문 ‘우리들의 미소를 지켜주세요(구의강·김준영·박현진·이인희·정예민)’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사회적 과제에 대한 깊이있는 통찰을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숏폼 부문 ‘스마일재단 소개(김유운)’로, 스마일재단의 정체성과 역할, 활동 내용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꼽혔다. 마지막으로 우수상은 그림 부문 ‘넘어야 할 또 다른 벽(최병렬)’으로, 장애인의 구강 건강 접근성 문제를 ‘벽’이라는 상징적인 이미지로 시각화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은 “장애인의 구강건강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보다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일”이라면서 “이번 공모전에 보내준 많은 분의 열정을 바탕으로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